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북리뷰

지금의 건재하고 있는 기업이 언제까지 갈지 혹은 얼마나 높이 올라갈지는 아무도 모를 것입니다. 여태 역사를 살펴보자면 기업뿐만 아니라 나라들의 흥망성쇠의 과정이 계속해서 반복되고 있는 것만 보아도 미래는 참 알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과거에 잘나가던 선진국 반열에 있었어도 현재에는 상당히 뒤처지고 있는 나라가 있는 반면 과거에는 후진국이었지만 현재에는 전 세계에 큰 영향력을 미치게 되는 나라가 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본다면 한강의 기적이라 불릴 만큼 높은 경제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대한민국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만큼이나 기업들도 과거에 비해 현재 상당히 높은 위치까지 올라가 있는 기업들을 보고 있으면 대단하기도 하고 반면에 과거에 잘 나갔었던 기업들이 지금 현재에는 부도가 났거나 도산된 곳오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나라와 기업 차이점이 분명하면서도 비슷한 면목이 있어 보이는 것이 구성원들이나 중심적 인재들이 어떠한 진취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는지에 따라서 그 집단의 미래가 흥할 것인지 성할 것인지 정해지곤 합니다.

 

1차 세계대전에서 패한 독일이 어떤 힘이 남아있었기에 2차 세계대전을 일으켰는지 결국엔 다시 패배하여 동독과 서독이 나누어졌으며 현재에는 통일이 되어 경제대국으로까지 성장한 모습을 본다면 과연 어떻게 이뤄냈는지 한 번쯤 생각해 볼만 합니다.

 

저뿐만 아니라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도전 앞에서 시련과 고난 그리고 역경이 찾아올 수 있으며 다르게 말해서는 오히려 그런 힘든 과정이 여기저기 도사리고 있는 것이 현실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것을 이겨낼 수 있는 자와 이겨내지 못하는 자로 나뉘게 되며 결국에는 이겨내는 자 만이 성공을 하고 목적을 달성하여 큰 보상을 얻기도 합니다.

 

이렇듯 무언가를 쟁취하기 위하여 노력 앞에 고난은 필히 찾아오는 존재며 설령 찾아오지 않더라도 다음 단계에서 혹은 그 다음다음 단계에서 무조건 맞닥뜨릴 수밖에 없는 존재이기도 합니다.

 

대부분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이러한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한 길로 묵묵하게 걸어간 사람들이라는 것을 공통분모로 말할 수 있기도 합니다.

 

고 정주영 회장의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의 책에 쓰인 것처럼 시련을 실패로 읽지 않고 성공을 위해 달려가는 어떠한 희망을 논하는 책으로 인생 전반적으로 배워야 할 부분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을 이끌기 위해 얼마만큼 노력했는지도 알 수 있는 책입니다.

 

지금 현대그룹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그룹 중 하나로 엄청난 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작은 작은 쌀가게에서 비롯됐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작은 가게에서부터 큰 그룹을 이룰 수 있기까지에 작고 큰 다이내믹한 역사를 과감하고 솔직하게 이 책에 풀어놨습니다.

 

자수성가의 대단한 표본으로 고 정주영 회장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아버님과 어머님의 부지런 하심은 나의 일생에 가장 은혜로운 교훈이었다고 말입니다.

 

이러한 정신은 후대에도 물려 주려 많이 노력하시며 자식들에게는 굉장히 엄격한 아버지로 기억될 정도로 교육을 하셨다고 합니다.

 

근면 성실한 정신이 곧 현재의 현대를 만들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어찌 보면 당연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실천하기란 정말 어려운 단어이기도 합니다.

 

게으르고 하루를 낭비하며 살아갔었던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뼈저리게 느끼는 것이 누구나 자기 일생일대는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합니다. 하지만 하루를 소중하게 여기지 않으면 일생을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 것과 같은 것으로 하루의 중요성을 깨달아 하루를 충실히 보내면 그것이 모여 일생을 이룰 것이라는 대단한 말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서 내일 1년 뒤 10년 뒤에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결과를 볼 수 있다고도 합니다.

 

아찔한 생각이 들면서 하루를 일찍 일어나도록 습관을 잡으려 노력하게 되었고 생활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많이 받기도 했습니다.

 

영화를 볼 때나 드라마를 볼 때면 고 정주영 회장의 젊었을 때의 카메오로 배우가 출연하여 이런 말을 하곤 합니다.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는 거야"

 

듣는 사람은 갸우뚱 하지만 이 책의 이름으로 지어질 만큼 고 정주영 회장님의 어록 중 이 한 문장은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목표에 다달을 수 있도록 강한 원동력이 되어 되뇔 만큼 대단한 문장이기도 합니다.

 

살아가면서 많은 시련을 겪게 되는 것은 인간사회에 어쩔 수 없는 숙명이기도 합니다. 그때마다 좌절하고 실패를 느낀다면 과연 앞으로 한 발자국을 내밀 수 있는 용기조차 없는 사람이 돼버릴 것입니다.

 

하지만 실패가 아닌 도약을 위한 자극제로 시련을 겪어도 이겨낸다면 그것이야 말로 성공을 위한 과정이 아닐 수 없을 것입니다.

 

또한 사회생활을 하면서 직장 내에 많이 사용하고 있는 말 중에 이 책으로부터 큰 영향을 배운 문장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해보기나 해 봤어? "입니다.

 

말로 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지만 행동은 아무나 할 수 없기 때문에 해봤어?라는 작은 문장은 큰 울림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의 책을 읽으면서 저분의 실행력과 추진력은 과연 어디서 오는 것일까 라는 의문이 항상 남아 있었습니다.

 

하지만 생각이 확고하다면 무조건 밀고 나가 보는 것이 그분의 철학이었으므로 해봤어?라는 깊은 울림은 나로 하여금 많은 반성을 불러일으키곤 합니다.

 

 

 

 

대단한 큰일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며 지속적인 노력과 피땀을 흘린 대가임을 알게 되었고 무엇 보다도 강한 정신력이 곧 실행에 있어서 성패를 좌지우지할 중요한 덕목이라는 부분도 이 책을 읽으면서 큰 깨달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일곱 번 정도 읽었던 것 같은데 정신을 더욱 가다듬기 위하여 무언가를 하면서 본인 자신이 부족함이 느껴질 때마다 한 번씩 책을 정독하며 마음을 다잡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봅니다.